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공동선포식 진행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공동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선포식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본부장 36명이 참석했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완전판매 준수 확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양사는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설계사 대상 금소법 내재화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에는 ▲임직원 대상 '금소법' 의무이수 교육과정 진행 ▲설계사 대상 '금소법 판매자격제도' 신설과 '금소법' 의무이수 교육과정 개설 ▲'금소법' 주요 내용을 담은 PC POP-UP을 운영하며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비치할 계획입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이번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각사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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