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에서 한국 만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냉동만두 수출은 연평균 23.4%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해외에서 가정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수출액 5천89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 냉동만두 수출 잠재력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지목됐으며, 일본과 독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