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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英총리, 기부금으로 관저 수리 논란
기사입력 2021-03-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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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기부금을 이용해 관저를 수리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존슨 총리는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 10번지와 11번지의 문화유산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자선기금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2일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약혼녀인 캐리 시먼즈와 함께 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더 타임스는 기부금 모금이 백악관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이렇게 개인 지원을 받으면 이해상충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시먼즈의 영향력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존슨 총리의 측근인 리 케인과 실세였던 도미닉 커밍스가 사임한 배경에는 시먼즈와의 권력다툼에서 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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