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첫 모델인 '아이오닉5'에 조명용 LED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 1분 기준
코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1천300원(11.56%) 상승한 1만2천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코아시아는 회사의 LED 사업부를 통해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적용되는 조명용 LED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23일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인 '아이오닉 5'를 공개했습니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아이오닉 5 출시로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아이오닉5에 조명용 LED 납품을 통해 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오는 2025년 1000만대로 전망되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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