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시장 후보 경선…100% 일반여론조사

국민의힘이 오늘(2일)부터 이틀간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서울시장 보선 후보 경선을 실시합니다.

경선은 전화면접원이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네 후보 중 서울시장 후보로 누구를 뽑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론조사는 응답자의 지지 정당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된 후보는 '제3지대' 경선에서 금태섭 전 의원을누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4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후보자를 확정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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