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국내 5G 통신 가입자 수가 1천30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1월 기준 1천286만9천930명으로, 지난달보다 8.6%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11월 약 94만8천 명을 뛰어넘는 최대 증가치입니다.

100만 명 넘게 가입자가 늘어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신사별 가입자는 SK텔레콤이 596만3천297명, KT가 392만3천610명, LG유플러스가 297만6천343명 순입니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는 921만5천943명으로, 지난해 8월 말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 가운데 5G 가입자의 비율은 18.2%로, 지난해 12월 5G 가입자 비율보다 1.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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