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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원 규모' 4차 재난지원금 다음 주 발표…1인 국민소득도 공개
기사입력 2021-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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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코로나19 1~4차 재난지원금 비교, 연합뉴스 제공]
다음 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내놓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 속에서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얼마나 줄었는지도 드러납니다.

정부가 다음 달 2일 내놓을 추경안에는 코로나19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계층 집중 지원, 고용 충격에 대응한 일자리 대책, 백신 확보·접종을 비롯한 방역 등에 필요한 추가 예산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4차 재난지원금 규모에 대해 '19.5조원 플러스 알파(α)'라고 예고했습니다.

다음 달 2일 국무회의 의결, 4일 국회 제출, 18일 본회의 처리 등 스케줄도 제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급적 다음 달 재난지원금 집행을 시작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같은 날 통계청은 올해 1월 산업활동동향을 내놓습니다.

산업활동동향은 한국의 실물경제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인 동행지표입니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도가 높아 내수 부문이 취약했으나, 수출 부문에서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감지될 가능성도 나옵니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4일 '2020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공개합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직전분기대비) 속보치는 -1.1%, 2020년 성장률은 -1.0%였습니다.

수출과 산업활동동향 등 확정된 지표를 반영한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성장률이 얼마나 조정될지 관심사입니다.

아울러 작년 GDP 디플레이터(명목GDP/실질GDP)가 확정되면서 2020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 통계도 나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을 3만1천 달러대로 추정한 바 있습니다.

이는 2019년 3만2천115달러보다 줄어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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