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오늘(26일) 자신이 구청장으로 있는 서초구의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조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면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을 곳곳에 만들고, 자전거 거치대에도 주차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을 만들었고, 6월에는 자전거 거치대 주차를 허용해 호응을 얻었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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