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그린뉴딜 협력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한국 금융협동조합 대표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와 화상 회의를 열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국의 금융협동조합 발전 모델과 유럽협동조합의 특징을 공유하며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릴 전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금융 강화를 통한 회원 서비스 질 향상과 녹색 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국제적 협동조합 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7으로 1970년에 설립됐습니다.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 외에도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등이 준회원 격으로 속해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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