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이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보호를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보온용품을 갖추지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와 조각담요를 직접 떠서 보내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50여 개의 털모자는 세네갈, 말리 등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DGB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마음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