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앞두고 스마트폰 시장 불법보조금 기승

신학기를 앞두고 잠잠했던 스마트폰 시장 불법보조금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출고가 99만9천900원인 갤럭시S21의 일부 유통채널 실구매가가 10만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에 이통사 불법 보조금 30만원 등을 합하면 실구매가가 10만원대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40만원대의 불법 보조금을 받아 실구매가 1만∼5만원에 갤럭시S21을 구매했다는 후기글을 정보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