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미 블루오리진 계약 소식에 이틀째 강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블루오리진사의 차세대 로켓엔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21.34% 오른 1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블루오리진과 BE-4(Blue Engine-4) 관련 최초계약을 체결하고 벤더(공급업체) 등록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루오리진은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달 탐사를 비롯한 우주여행 등 우주개발 사업을 위해 2000년에 설립한 민간 우주 항공 기업입니다.

베이조스는 블루오리진에 매년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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