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폼알앤디(대표 이승우)가 아파트 유지보수 전문 기술 서비스 플랫폼 ‘POUR 공법’을 품고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도약을 선포했다.

그 동안 ‘POUR 공법’은 오랜 기간 동안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16가지 특허기술을 개발해 왔고 이에 따른 28가지 건축자재를 제조해 왔다. 특히 2020년 한 해 우리나라 전체 공동주택 세대 중 1%(138,699세대)가 POUR 공법을 채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넷폼알앤디는 앞으로 POUR 공법은 일부 기술인들이 개발하는 공법이 아닌 우리나라 건설기술인들이 모두 공법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 기반 플랫폼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POUR 공법’은 현재 86곳의 유지보수 전문 시공사가 채택하는 공법이기 때문에 86곳의 시공사가 시공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특허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넷폼알앤디는 앞으로 기존 기술개발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기술인과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축공법 중심인 우리나라 건설기술연구 시장에서 유지보수 부분에 특화를 한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우수한 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아파트 유지보수 공사의 특성상 건설 관련 비전문가 집단인 입주민들이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현장에 맞는 적합한 공법을 선정하지 못하고 잘못된 공사방법이 결정되는 부분을 이해하고 비전문가들도 쉽게 유지보수 공법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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