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 연 최대 13% 금리 특판 정기적금 상품 출시

SJ산림조합 적금 안내문 (사진=SJ산림조합 제공)

[매일경제TV] SJ산림조합은 SJ산림조합상조와 함께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리 최대 13%의 'SJ산림조합 상부상조 특판 정기적금' 상품을 200억원 한도로 오는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이 특판적금은 정액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으로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선착순 5000명 한정입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납입금액은 월 최대 30만원입니다.

SJ산림조합금융과 SJ산림조합상조, 신한카드사가 함께하는 이 행사 적용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특별우대금리는 SJ산림조합 상조 '숲365' 상품(월 2만원)에 가입한 고객이 산림조합 금융 창구에서 적금 개설 때 최대 1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상조 1구좌당 정기적금 1계좌이면 여러 계좌 개설도 가능합니다.

조합원과 준 조합원은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 우대 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고, 신한 SJ상조 제휴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상조 납입금이 월 1만원으로 50% 할인됩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저금리가 장기화해 목돈마련을 준비하는 서민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SJ산림조합금융은 지속적인 제휴사업으로 고객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