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7가구 지원 계획, 최초 2년 최장 6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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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의 입주자를 다음 달 2일부터 모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경기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GH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으로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최대 1억원 이며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연 2%의 이자율로 지원합니다.
올해 모집하는 가구는 총 57가구이며, 최초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요건 충족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여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5%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번 공급은 일반공급(소득기준 충족 무주택자)와 특별공급(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 청년)으로 구분해 진행됩니다. 자격요건을 갖춘 신청자가 공급호수를 초과하는 경우 공고문에서 정한 입주자 선정방식에 따라 입주자를 최종선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GH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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