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는 오늘(16일) 민간기업이 개방화장실 확대에 참여하면 지자체가 이를 지원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개방화장실은 말은 하지 않지만 누구나 그 필요성을 절감한 적이 한 번은 있었을 것"이라며 "삶이 엉뚱한 곳에서 꼬여있을 때가 있는데 소확행위가 그걸 찾아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송파구 삼성래미안아파트의 입주민-경비원 상생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에도 경비원 전원 고용을 유지하고 경비원을 위한 운동시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상생의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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