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압타머사이언스,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소식에 이틀째 급등

압타머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이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100배에 이른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압타머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4천600원(14.63%) 오른 3만6천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22일 자사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신속 진단키트 허가 절차와 관련해 진행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압타머 풀을 사용한 자사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이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100배까지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의약품으로, 현재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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