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디지털 금융 가속화…'내 모든 연금' 서비스 도입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금 시뮬레이션과 진단을 해주는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eFriend Smart 연금'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가입된 계정정보를 입력하면 연동된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 연금 현황을 진단합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적정 미래 생활비를 산출해 체계적인 노후대비를 돕는다는 설명입니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연금자산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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