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소상공인 30명 모아 상인회 조직 추진
상권분석·컨설팅·SNS 마케팅 등 지원
(사진=경기도청 제공)


[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상인회가 결성되지 않은 소상공인들을 조직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기도는 오늘(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이뤄지며 지원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점포 조직화, 상권분석, 컨설팅, 상인회 모임 지원 등입니다.

이 밖에도 경영교육과 현장연수, SNS 등 공동마케팅도 지원합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5개의 공동체가 이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SNS 비대면 판촉 지원과 골목상권 고객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 신규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오는 2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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