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1시 52분께 경북 구미 시미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3명이 다쳤습니다.

연기를 흡입한 3명 중 1명은 대구광개토병원으로, 2명은 구미순천향대병원으로 각각 이송됐습니다.

불은 발생한 지 40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구미소방서는 방직기계 2대 등이 크게 훼손된 점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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