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힐링 인턴 '최우식' vs 떡갈비 장인 '박서준'...한옥 정취까지 '첫방 12.6%'

사진=tvN 제공
[매일경제TV]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윤스테이'를 오픈하고 박서준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습니다.

어제(8일) tvN ‘윤스테이’ 1회가 방송된 가운데 본격적인 영업 준비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첫방에 앞서 사전 모임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근황에 대해 얘기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나영석 PD는 이번 '윤스테이'의 기획 의도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서준은 ‘윤식당2’에 비해 커진 스케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난이도를 직감하고, 제일 먼저 전체 동선과 채식주의자가 있는지 체크하는 등 꼼꼼하게 챙기며 손님방 점검부터 시뮬레이션까지 순탄하게 완료했습니다.

이후, 박서준의 본격적인 떡갈비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촬영 전 떡갈비 만드는 법을 배운 뒤 집에서 3일 내내 연습을 거듭하며 ‘떡갈비 장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것.

박서준은 본격적으로 고기를 다지고 장갑에 구멍이 날 정도로 율란을 준비하며 떡갈비를 만들어냈습니다. 완성된 떡갈비 맛을 본 윤여정과 이서진의 인정을 받으며 열정과 성실함으로 중무장한 주방의 인재로 거듭났습니다.

본격적인 영업 첫날, 박서준은 손님들에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밤과의 전쟁을 선언하는가 하면 한참 동안 고기를 다진 후 초췌해진 모습으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에도 박서준은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를 외치며 좌충우돌 요리부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어 최우식이 호주, 네덜란드 손님을 픽업하러 나가던 중 미국인 가족 손님이 자차로 도착했습니다. 회사 프로젝트로 인해 한국에 와 울산에 머물고 있다는 미국 가족 손님은 고택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부주방장으로서 성실하고 끈기 있는 모습은 물론 중간중간 농담을 던지는 등 ‘윤식당2’에서 보다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떡갈비에 이어 만둣국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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