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론 머스크 트위터
[매일경제TV]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페이스북을 제치고 8천341달러를 기록하며 5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테슬라는 어제(8일 현지시간) 美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7.84%(63.98달러) 오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로이토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가 시가총액 8천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는 등 테슬라의 주가 랠리가 이어지며 페이스북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미국 5위 기업에 올랐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지난 한 해 700% 이상 올랐고, 올해 들어서도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주가에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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