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월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조합감사위원회 업무보고 화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 전문 지도감사 활성화, 선제적 사고·부실예방활동 전개 등을공유하고, 농축협 감사 및 구조개선업무의 추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본부 및 지역검사국 직원 250여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이 날 '민불신불립(民不信不立)'이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농축협에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를 위해 검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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