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오늘(8일) 울산 본사에서 올해 첫 선박을 인도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2만5천 톤 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으로 아랍에미리트(UAE) 트리스타(TRISTAR) 사로부터 수주한 것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포함해 올해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35척, 컨테이너 운반선 4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LNG벙커링선 1척, 카페리선 1척, 롤온롤오프선(로로선) 1척 등 모두 47척을 인도할 계획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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