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주식 시장이 국민 재산증식의 무대가 되도록 한국판 뉴딜의 성공, 미래산업의 육성, 금융혁신, 규제 혁파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8일) 최고위에서 "이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끝나고 프리미엄 시대가 열리고 있다. 동학 개미도 주목할 만하다. 동학 개미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새로운 힘으로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으로가 중요하다.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자금이 산업으로 투입되도록 해야한다"며 "기업 과잉 유동성이 한국판 뉴딜이나 뉴딜 펀드 투자로 전환되도록 하는 여러 방안 정책위원회가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기 투자가 정착하도록 매력적인 정책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며 "우리 당은 주식 시장이 국민 재산 증식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 성공, 미래산업 육성, 금융 혁신, 규제 혁파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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