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꿈을 찾고 경력개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다양한 정책을 확대 시행합니다.

인천시는 오늘(8일) 본인 저축액과 시 지원금을 합쳐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 포 청년통장'의 신규 지원 대상을 작년 45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연봉 2800만원 이하,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하면 원금 360만원에 시 지원금 640만원을 받아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됩니다.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대상도 만 18∼34세에서 39세까지 확대됩니다.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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