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일 '코로나19' 사망 14명 발생…도내 일일 사망자 최다

경기도 7일 신규 확진자 258명 발생
누적 확진자 1만6508명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8명 발생해 오늘(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6508명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36명, 해외 유입 22명입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일일 도내 사망자 수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3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77.8%로 전날 82.4%보다 높아졌습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25개가 남아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9곳의 가동률은 51.1%로 전날 53.3% 보다 낮아졌다.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침상은 1천607개입니다.

확진을 받고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12명입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5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이로써 1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