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등 신규 아파트에 자체 주거 특화 설계(C2 하우스)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C2 하우스는 큰 부피의 자전거, 유모차나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드리 등을 제공해 불편한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는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들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췄습니다.
또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게 설계된 가변형 벽면, 채광과 실내 개방감 극대화를 위한 주방의 대형 와이드 창,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 배치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 존 등을 제공합니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됩니다.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 4월 변화하는 생활패턴과 주거환경에 맞춰 개발한 혁신 주거 평면인인 C2 하우스를 선보인 이후,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에 적용해왔습니다.
올해 경기도 가평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도 C2 하우스가 도입됩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입니다.
1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역시 C2 하우스가 적용되며,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함께 마련됩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71-1 일원)에 전용면적 84, 98㎡ 총 1,40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영종국제도시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가 적용됩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 분양예정인 단지들에도 C2 하우스를 적극 도입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독보적인 상품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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