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2021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DGB생명의 2021 새해 미션을 '가치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립하고 ▲판매 채널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내실 성장 기반 확보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지속 가능한 핵심역량 강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과 소통 등 네 가지 핵심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상품과 채널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액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지속하고, IFRS17 및 K-I
CS 등 제도시행에 대비한 자산운용 전략 실행, 장기적인 손익 확보 관점의 경영 패러다임 전환, 업무 영역 전반의 디지털화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김 대표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의 자세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의 길을 열어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