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오늘(4일) 올해 목표 수주액을 149억 달러(한화 약 16조 원)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별 수주 목표는 현대중공업 71억8천300만 달러,
현대미포조선 35억 달러, 현대삼호중공업 41억8천만 달러입니다.
이는
한국조선해양의 지난해 목표 수주액인 110억 달러보다 39억 달러가량 많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총 116척(약 100억 달러)을 수주해 목표의 91%를 달성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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