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역에 푸드마켓 14곳에서 '물품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푸드마켓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긴급지원대상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월 1회 5개 품목 정도의 기부식품과 기타 생필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물품 배달사업은 주민참여 예산 4억6300만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각 군구 소재 푸드마켓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입니다.
시는 "보다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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