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오늘(4일) 신년을 맞이해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기존의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영등포구청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왔습니다.
올해는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등포구청을 통해 패딩 200벌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해 의미가 더 큰 나눔 활동이었다는 설명입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매년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과 사랑의 김치 Fair, 산타클로스 행사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와 제2공병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어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사 1촌' 자매결연도 맺어 가평 초롱이둥지 마을과는 김장김치를 탈북주민 보호쉼터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측은 환경과 여건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나눔 활동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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