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새로운 비전과 브랜드 슬로건 공개

넥센 타이어 뉴 비전과 브랜드 슬로건. 사진= 넥센 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새로운 비전과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오늘(4일) 임직원들에게 "AI,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혁명의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생산을 비롯 영업, 물류, 서비스 등 업계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하며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Next Level Mobility for All)'를 새로운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테크놀로지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누구에게나 이동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 이동이라는 연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내포한 비전 모티브도 발표했습니다.

사람과 공간을 의미하는 두개의 원과 넥센타이어의 메인 컬러인 '넥센 퍼플'을 사용해 소중함과 미소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이동성에 만족을 주기 위한 창조적 변화를 주도한다는 브랜드 철학인 '위 갓 유(We Got You)'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강 부회장은 "넥센타이어의 지향점은 세상과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이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