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 사람 5명 중 2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도시민 1천500명에게 은퇴 후 또는 여건이 될 때 귀농·귀촌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41%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35%보다 6%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 불안, 높은 주거비용 등에 부담을 느낀 도시민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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