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미국 대선…승자는?

Q. 미 대선 앞두고 불확실성 커진 글로벌 증시…전망은?
A. 누구든지 압승 하고 깨끗하게 승복하면 변동성 크지 않아
A. 현장투표에서 트럼프가 이기거나 애매하면 문제
A. 우편투표로 바이든이 뒤집어도 트럼프 측 승복 안할 가능성 높아
A. 2000년에도 재검표 논란으로 한달 동안 S&P500 10% 하락

Q. 국내증시 반등 성공…미 대선 영향은 제한적?
A. 미국이 혼돈으로 간다면 국내증시에도 악재
A. 만일 결과가 바로 나오면 그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A.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이슈는 남아 있기에 이는 다른 문제
A. 다시 강력한 봉쇄조치가 있다면 일정부문 타격 불가피할 수도

Q. '바이든 관련주' 뜨고 '기술주' 지나…전망은?
A. 통상 대선 공약은 초기에 과장…당선 이후에 수정 가능성 염두
A. 기후변화 관련주들은 일정부문 기대감으로 상승
A. 바이든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악재일 수도
A. 단, 대세는 기후대응이기에 긴 그림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투자
A. 기술주는 고평가 논란·금리 상승에 따른 성장주 매력 하락
A. 민주당의 대형기술주 대상 반독점법 규제 강화로 인해 악재

Q. 바이든 승리vs트럼프 재역전극…미 대선 전망은?
A. 표면적으로 바이든 승리 유력…단, 2016년 같은 막판 초박빙 상황
A. 선거는 바이든이 이겨도 대통령직은 트럼프가 계속할 가능성도
A. 미국 선거제도 특성상 '스윙 스테이트'에서 밀리면 질수 있는 구조
A. 과거와 달리 우편투표 등 사전투표가 많아 선거부정 논란 잠재
A. 트럼프와 공화당이 무리해서 대법원을 6:3으로 만든 이유
A. 양측 지지자간 총격전 등 내란 수준의 혼란 가능성도
A. 결국 스윙 스테이트의 현장투표에서 결과가 중요
A. 각 주별로 우편투표 검표 논란…얼마나 관리 될지가 관건
A. 미국 정치전문가들도 희망·기대만…논리적인 추론말 못해
A. 결국 뚜껑을 열어보고 그 이후 각 지지층들의 대응 지켜봐야

흥국증권 송재경 리서치센터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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