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만 6천7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9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79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비교해 27명 줄어들며 지난달 27일 이후 6일 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전날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규모입니다.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미뤄뒀던 모임과 활동이 증가할수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이고 11월 쌀쌀한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긴장감을 놓지 말아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