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VI금융투자가 선정됐습니다.

JT저축은행을 운영하는 J트러스트그룹은 어제(29일) 이사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VI금융투자를 선정하고,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VI금융투자는 국내 선물 등을 중개하는 회사로 주주는 비케이에스제1호 주식회사(65.22%), HDC아이앤콘스(17.48%)로 구성돼 있습니다.

추후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매각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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