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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위한 국회 추천위원회가 오는 30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내일(30일) 추천위원들이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열어 추천위원장을 선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여당이 추천한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야당이 추천한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 6명 이상의 찬성으로 위원회가 최종 후보군 2명을 대통령에게 서면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 1명을 지명한 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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