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 국감…라임·옵티 사건, 북한 피격 등 쟁점 예상

[사진=연합뉴스]

국회가 오늘(29일) 청와대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엽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선 야권이 라임·옵티머스 사태·북한 피격 사건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국감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최윤호 대통령 경호처 차장 등이 기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민정수석 등은 여야 합의로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라임·옵티머스 사건이 권력형 게이트가 아니란 점을 강조하며 야당이 국정운영 발목잡기에 일관한다고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