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지원을 글로벌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폴란드 마스크 제조업체 '프탁(PTAK)'에
삼성전자 폴란드생산법인의 설비·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설비 셋업을 비롯해 설비 운영, 현장 관리,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이에 업체의 마스크 생산량이 3배 늘어났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프탁'은 의류전문 기업으로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는 마스크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해 5월부터 마스크를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와 진단키트 제조업체 등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원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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