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강력한 내수 확대 전략이 우리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한국무역협회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열린 전국 양회에서 재정적자 확대, 특별 국채와 지방채권 발행 등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놨습니다.
협회는 "자동차·가전제품 등 내구재 교체 수요와 데이터 경제 기반 혁신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과의 경쟁을 심화시킬 수는 있지만, 협력을 통해 신시장 진출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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