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럽연합(EU) 게이트웨이가 내달 21~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주한EU대표부는 EU 기업들과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자 기획한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를 연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는 유럽 17개국 인테리어 관련 50여개사가 참여하며,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 홈 스타일링 제품들입니다.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은 유럽 기업과의 화상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전시가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대적인 감성의 다양한 유럽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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