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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예멘 남성이 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19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함마드 무크벨이 올해 4월 10일 계란 세 개를 맨손으로 쌓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습니다.
기네스 기록 평가단은 계란이 최소 5초 이상 수직으로 세워진 상태를 유지하고, 껍질에 금이 가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계란 쌓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무함마드는 계란 3개를 수직으로 쌓아 성공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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