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가운데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분석한 '모바일인덱스' 조사 결과, 지난 5월 모바일게임 사용 시간 순위 1위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게임 점유율은 4.04%로, 사용 시간 2천901만7천132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모바일인덱스에 의하면 5월 한달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용자 수가 332만6천263명으로, 이는 모바일게임 사용자 수 순위에서도 1위인 수치이기 때문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모바일인덱스는 최근 1년 동안의 통계를 제공하는데, 게임 사용 시간 순위에서 캐주얼 장르 게임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처음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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