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놓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소송전에 돌입했습니다.
메디톡신은 2006년 허가된 국내 1호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는 바이오의약품입니다.
메디톡스는 대전지방법원에 식약처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등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처분취소 청구소송 등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식약처의 처분에 법원의 합당하고 공정한 판단을 받고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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