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의 제재를 받는 화웨이를 제치고 해외 5G 장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주요 이동통신사 텔러스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텔러스는 가입자 약 960만명, 점유율 28%를 확보한 캐나다 3대 이통사입니다.
지난해 12월 캐나다 비디오트론, 올해 2월 미국 US셀룰러, 3월 뉴질랜드 스파크에 이은 사례로, 6개월 만에 4번째 5G 장비사업을 신규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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