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 온라인 전용 패션 브랜드 '레어뷰'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들의 마음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섬은 온라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레어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티셔츠와 셔츠, 바지를 비롯한 총 23개 모델이 출시되며, 모바일 편집숍 'EQL'(이큐엘)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됩니다.

한섬 관계자는 "제품 퀄리티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타임, 마인 등 기존 브랜드와 같은 제조 과정을 적용했다"며 "한섬 내 다른 브랜드와 공동으로 일부 원단을 매입해 소재 고급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섬은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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