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맞손을 잡았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식 부회장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서울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만나 충남 태안에 건립될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에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의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두 그룹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설립에 대한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1년 준공 예정인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은 부지면적이 축구장 약 176개 크기로, 아시아 최장 테스트 노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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