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일급비밀의 요한(본명 김정환)이 28세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소속사 KJ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요한이 지난 16일 사망했다며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8일입니다.
장지는 천주교용인공원묘원입니다.
요한은 지난 2017년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서브보컬로 데뷔했습니다.
또 지난 1월 발매한 일급비밀의 네 번째 싱글 '카운트다운'(COUNTDOWN)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최근까지도 팬들과 온라인상에서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