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하고 2022년 상반기에 선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주행체험 시설과 고객 전용 건물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주행체험 시설은 4개의 체험트랙과 4개의 체험존 등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됩니다.
현대차그룹은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
드라이빙 기초부터 고난도 드라이빙 테크닉 등 단계별로 세분화된 주행기술 교육,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탑승하는 한계 주행 체험, 다양한 조건의 노면과 장애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행시험장의 첨단 시험로에 고객경험을 극대화시킨 주행체험 시설과 고객 전용 건물이 결합돼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